작가명 | 김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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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해밀 |
제작연도 | 2015 |
재료 | 한지에 먹 |
규격 | 70×70 |
부문 | 드로잉 |
관리번호 | 3-ND0118 |
내용 | 인간의 가치나 예술적 숭고함이 아닌 생존경쟁이 지향점이 된 시대다. 숨 고르며 다녔던 곳에서 우리의 사사롭지만 삶 그 자체의 숭고함을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항상 그 자리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인고의 시간을 거쳐 온 흔적들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대상들을 찾았다. 이들은 한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고군분투 하고 있었다. 이처럼 시간의 질량이 쌓여 생기는 그 숭고함은 자연의 숭고함과 닮아있다. 그 둘의 조합은 가히 낭만적이고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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