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욱진 |
---|---|
작품명 | 나무 (A Tree) |
제작연도 | 1988 |
재료 | 캔버스에 유채 |
규격 | 41x32 |
부문 | 회화 |
관리번호 | 1-PA0016 |
내용 |
나무를 돌의 표면처럼 채색하여 마치 오래된 화석 같은 느낌을 준다. 여기에 해와 달을 아래위로 구성하여 이제 화가의 나무는 오랜 세월의 흐름과 축적을 내포하는 절대적 시간성을 암시하는 소재로 대변된다. 화가가 늙으면서 나무도 함께 늙어 이제는 노인처럼 그린 것이다. 그 위에 앉아 있는 까치는 그 긴 시간의 흐름을 늘 함께한 영원한 동반자이다. 한 마리 개가 그러한 사연을 아는지 모르는지 천연덕스럽게 걸어가고 있다.
*본 이미지의 저작권은 (재)장욱진미술문화재단에 있으며, 상업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
파일 |
|
오디오 도슨트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