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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자유게시판


작성일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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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18일(木) 가정원예과......졸업 앨범 사진촬영 했던 하루
작성자 이민수
내용

 

"세월이 참 빠르다."  얼마전, 아니 몇일전 입학한 것 같은데 어느덧 졸업을 2개월 남겨 두고 졸업 앨범 제작을 위해 사진 촬영하는 날이라니.....

 

모두들 꼬까옷 입고 입가에 미소 머금고 찰카닥!! .... 남은 기간도 학업에 열심히 임하고 당분간 졸업 논문을 쓰기 위해 돌 머리에 쥐가 나겠다.....ㅋㅋ

 

다음 수업때 모두 환한  얼굴로 만나요. 

 

 

먹이 사슬 중 가장 꼭대기에 있는 우리 인간도 결국은 대부분의 먹거리를 흙을 통하여 얻어서

해결하고 있으며 마지막 生을 마감하면 흙으로 돌아가고 만다. 우리인간이 영원히 이 지구상에서

존재하고자 한다면 흙이 숨을 쉴 수 있도록 관리하고 보전해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정동환 소장님, 흰머리소녀 오순옥선생님, 우리의 호프! 정석순 팀장님

 

학사업무의 노고와 우리들을 위해 무엇이든 도움 주려 애를 써주시는 정석순 인력육성팀장님

 

 

 가정원예과 여러분!....11월 15일 까지 졸업논문을 꼭 제출해 주세요!!

 

  제출 못하면 졸업장 없이 이렇게 빠이빠이 하면서 집으로 돌려 보냅니다.....ㅎㅎ

 

 과대표 안광용님,  귀여운 총무 우현숙양

 

 

 

 

 

 

 

 

 

 

 

 

 

 

 

 

 

 

 

 

 

 

 

 

 

 

 

 

 

 

 

 

 

 

 

 

 

 

 

 

 

 

 

 

 

 

 

 흰머리 소년과 소녀....

 

 

나만의 생각인지 과거가 엊그제 같다는 말이 뼈져리게 실감나는 요즘은 평소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흐르는 시간이 하루하루가 너무나 아쉽고 안타까운 이 느낌,
나처럼 느끼는 사람이 내 주변에 많다. 그래서인지 나에겐 왠지모를 쓸쓸함을 남긴다.

큰 이유 없이도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것,

세세하게 기억나지 않아도 느낌 만으로도 즐거운 기억이 되는 것. 이런 것이 진짜 행복이 아닌가?

세월이 가면 모든 기억들이 흩어 질테지만 이 행복했던 느낌들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陳秋霞 Graduation Tears(1976)

 

 

http://blog.daum.net/hl2ru < 클릭 하시면 제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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