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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삼권분립이 기본입니다.
1월6일자 인터넷 뉴스에서 와전된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시의회는 풀뿌리민주주의 정착을 위하여 도입된 국가의 미래에 필요한 옳바른
"바른말과글(政)과 물흐르듯(治)"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군,구의
행정기관의 장의 독선을 견제하고 서민인 주민들의 뜻을 시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을 잊은 것 같습니다.
시의회의원이 되는 것 자체가 대단합니다.
그런데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잊은 것 같습니다. 언제 어떤 정치인이 권불십년
이라고 하였는데, 권력의 축에서 소외 되자 느낀 무상함에 한 말이라 생각
합니다.
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하여 금년에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의하여 공개경쟁에 의하여 임용된
공무원들을 마치 시의회의 하나의 부서인 집행부로 착각하여 한 말씀은 삼가야
합니다.
시의회의원이 되신 후에 지인들이나 인척을 시청이나 예하 준 공무원에 해당하는
곳에 추천이나 슬그머니 임용한 사람은 없겠지요. 그래서 삼권분립의 한 축인
행정부의 시청공무원을 같은 대등한 위치에 있는 또 한축인 의회에서 집행부라
칭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시의회는 행정부서에 군림하여서도 안되고 지배하려고 하여서도 안됩니다.
항상 서민인 주민을 대표를 한뿐 군림하는 자세는 없어야 합니다.
솔선수범하여 겸양의 미덕을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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