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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3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11 년 11월 재생시간 14 분 48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양주, 시민, 두부, 교육, 문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가 먹는 음식이 나의 몸을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요.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가 인기인 요즘 치매 예방에 좋은 견과류가 피부 모공도 작아지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견과류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 각질층의 기능을 도와 모공이 매끄러운 상태로 유지하게 하는데요.
반면 인스턴트 음식은 자주 먹을수록 피지 분비량이 늘어 모공이 넓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왕이면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골라 먹는 것이 좋겠죠.
견과류로 뇌 건강과 피부 건강 모두 지키시길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 유통 중심지를 위한 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말산업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말산업연구회 창립총회가 있었습니다
김삿갓의 풍류 문화를 활용한 지역발전 컨설팅이 있었습니다.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명사초청 시민안보교육이 있었습니다.
비암마을의 친환경 농산물 홍보를 위한 비암마을 약선두부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제5회 시장기 합기도 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경기 북부와 수도권을 아우르는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 그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기공식에 이덕수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양주시장 등 관계자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02년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10여 년의 노력 끝에 2013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센터가 개장하면 경기 북부의 우수한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북부를 연결하는 고읍 IC 인근에 위치해 동두천과 포천 등 경기 북부 시민뿐 아니라 서울 강북권 시민까지 흡수할 수 있게 됩니다.
연면적 2만 6천 제곱미터의 센터 안은 직판장과 도매점 집배송장 등 유통시설과 문화센터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경기 북부를 넘어 수도권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양주의 최종 병기 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기공식 현장이었습니다.
양주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기공식 현장이었습니다.
말산업 거점도시로의 첫걸음 말산업연구회의 창립총회가 있었습니다.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부와 결의 지금 만나보시죠.
말산업연구회 창립총회에 안중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과 양주시장 등 내빈이 참석했습니다.
양주시는 승마인구 증가 등 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말산업 거점도시 육성을 목표로 남면 봉암저수지 일원에 생태 승마공원과 은현면 딸기 테마공원 내 체험 승마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말산업 육성은 구제역 파동으로 피해가 큰 축산 농가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말은 발굽이 한 개인 기재류 동물로 구제역에 걸리지 않습니다 연구회는 말 사육 승마장 운영 등 기술교육을 수료하고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품종 개량 등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양주시 발전에 새 바람을 일으킬 말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양주가 낳은 조선시대 풍류시인 김삿갓이 새롭게 재탄생합니다 김삿갓을 테마로 다양한 풍류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이 있었습니다.
양주가 낳은 조선시대 방랑 시인 김삿갓을 활용한 지역 문화 발전 컨설팅 현장 허훈 대진대 교수와 소설가 이윤모 씨 등 참여 컨설턴트는 연구기간 동안 김삿갓 관련 유적지와 문헌 등을 조사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 김삿갓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풍류와 해학임에 착안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풍류 문화를 제안했는데요. 김삿갓 생가 복원과 문학관 건립 김삿갓 시민대학 운영 김삿갓 문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김삿갓의 풍류와 해학 정신이 깃든 문화의 고장 양주의 매력적인 변신을 기대합니다.
훌륭한 분인데 제가 글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가 주관한 명사초청 시민안보교육 소식입니다.
양주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영사초청 시민 안보교육에 사회단체 회원과 군인 학생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평양 민속예술단의 공연에 이어 노용균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웃음치료 교육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룬 안보교육으로 이뤄졌습니다.
노 교수는 한국전쟁 직후 극빈국에서 경제뿐 아니라 스포츠 문화 강대국이 된 대한민국의 근간은 자유경제체제와 민주주의임을 강조했습니다.
자칫 들뜨기 쉬운 연말연시 잊지 말아야 할 국가안보를 위한 명사초청 시민안보교육 현장이었습니다.
우리들이 영원히
두부 한모엔 콩의 풍부한 영양이 가득한데요. 친환경 콩으로 만든 따끈한 두부 비암마을 약선두부 한마당에서 만나보시죠.
광적면 비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콩으로 만든 두부를 맛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두부 한모에 침이 절로 고입니다.
맷돌 돌리기에 신이 난 어린이들 두부 만드는 과정이 신기하기만 한데요.
힘들었는데 재밌어요
저희가 직접 만들어서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요리 경진에선 두부 구절판 두부탕수육 두부 샌드위치 등 두부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솜씨를 뽐냈습니다.
그 밖에 떡메치기와 짚풀공예 승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섯과 치즈 등 비암마을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품들도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이 마을은
그 체험뿐만 아니고 모든 농산물을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양주시에서 이방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해서 이 동네 마을 사람이 모두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앞으로의 계획입니다.
기타 연주와 노래 경기 민요까지 작은 축제 같았던 비암마을 약선두부 한마당 현장이었습니다.
각종 흉악범죄 소식을 접할 때면 내 몸은 내가 지키는 합기도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요. 상대의 허를 찌르는 합기도의 매력 지금 함께하시죠.
양주를 비롯한 포천 파주 지역 14개 체육관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제5회 시장기 합기도 대회. 이날 시범 공연에서는 시각 장애우들이 그동안 틈틈이 연마한 호신술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합기도 유단자들이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합기도는 말 그대로 힘의 흐름을 이용해 상대의 마디를 꺾거나 급소를 찌르는 무술로 호흡과 부드러운 동작 연결이 중요합니다.
지팡이 끈 등을 이용한 호신술과 낙법 발차기 등 다양한 합기도 기술을 펼치는 선수들.
합기도는 상대를 공격하기보단 자신을 보호하는 성격이 강한 만큼 상대의 몸을 이용한 방어와 제압 기술이 묘미인데요.
양주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도지사기 합기도 대회 4연패의 쾌거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여성 노인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합기도로 건강과 호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향토 유적 16호인 윤근수 사당을 찾아왔습니다.
오늘날 사당의 역할은 어떤 것이며 사당에는 어떤 분이 모셔져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곳 월정사는 불천위 사당입니다 모든 백성들에게 본이 될 수 있는 인물 말하자면 벼슬을 크게 했거나 대제학이라는 학자가 됐거나 했을 때 이 불천위를 받으면 자손들이 영원히 제사를 지내드리는 그런 사당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모셔진 윤근수라는 분은 이 두 개의 교지를 받으셨습니다. 교지라는 것은 임금님이 내려주는 하나의 큰 표창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쪽에
있는 교지는 태조 이성계가 명나라 창록에 잘못 기록되어 있는 부분을 이백년 동안 고치지 못했는데 이분이 여섯 번의 명나라를 드나들면서 바로 잡았다 해서 받으신
교지이고 이쪽에 있는 교지는 임진왜란 때 공을 많이 세우셨기 때문에 그 공을 치하하면서 이등공신에 책록을 주시는 교지입니다.
독서당계회도라고요 당대에 아주 유명하신 학자분으로 이율곡 선생님 또 정철 유성룡 윤근수 많은 학자들이
같이 연구하고 토론하는 그런 그림을 이렇게 잘 묘사된 내용입니다.
사백여 년 동안 이렇게 대대로 이어온 후손으로서 양주 시민과 함께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이어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저희의 바람입니다.
오늘은 양주시의 향토 유적 윤근수 사당을 찾아와 조선시대 사당이 오늘날 어떻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후손들이 어떻게 보존하는지 또 이곳에 모셔진 분은 어떤 분이셨는지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오셔서 한 번 우리 문화유적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해피 바이바이가 12월 10일부터 꿈나무 도서관에서 열립니다
인권영화 상영 저자 초청 강연회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해피 바이바이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문화를 위한 제3회 청소년 e스포츠 게임 대회가 열립니다. 종목은 피파 온라인 개인전이며 예선 통과 7명과 지난해 우승자 1명 등 총 8명이 겨루게 되는 청소년 e스포츠 게임 대회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알콩달콩 결혼 면허 교실을 운영합니다.
결혼과 가족 부부 교육과 MBTI 성격 유형 검사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실에 미혼 남녀 커플과 신혼부부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도시와 농촌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가 양주시민 22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양주시 거주민 중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거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의 한 차원 높은 발전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어느덧 2011년의 마지막 12월입니다. 달력이 한 장 남은 이맘때면 괜히 마음이 조급해지는데요. 한 달밖에가 아닌 한 달이나 남았다 생각하며 올 한 해 여유롭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반성의 시간도 갖고 또 바쁘고 치열했던 한 해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격려를 건네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주위를 둘러보는
작은 여유가 필요한 연말이죠. 따뜻한 나눔 실천하시길 바라며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양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 밀산업 육성 위한 밀산업연구회 창립, 김삿갓 풍류문화 재탄생 위한 준비착수, 국가안보 당화위한 시민안보교육 게최, 친환경 농산물 비암마을 약선두부 한마당, 제5회 양주시장기 합기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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