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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1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11 년 11월 재생시간 13 분 38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학교, 양주, 초등, 향교, 발전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지는 김장철입니다. 올해는 배추가 저렴한 대신 고춧가루와 젓갈 파 마늘 등 양념값이 많이 올랐는데요. 이 틈을 노려 원산지 표기를 속인 저렴한 중국산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산이라고 해서 전부 나쁜 건 아니지만 고춧가루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품목은 주의해서 구입하셔야겠습니다.
내년까지 먹을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테니스장과 족구장을 갖춘 삼숭생활체육시설이 개장했습니다.
고읍동과 삼숭동 등 4개 동의 치안을 책임질 고읍파출소가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초등학교 시책을 위한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제16회 농어민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태권도 발전을 위한 제11회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있었습니다.
풋살 활성화를 위한 제6회 시장배 풋살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도로를 활용해 조성한 삼숭생활체육시설이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편익시설 조성 첫 사례로 인근 주민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됩니다.
테니스장 3면과 족구장 2면의 삼숭생활체육시설 조명 시설을 갖춰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원래 이곳은 왕복 4차선 도로 지난해 우회도로가 개설되면서 폐쇄됐습니다.
시민들은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건의했고 시는 이를 적극 수용해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양주2동 체육회장과 양주시장은 주민 생활 가까이에 개장한 삼숭생활체육시설이 화합과 행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역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체육계에서는 열심히 관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테니스와 족구는 최근 동호회원 수가 늘고 있는 종목인데요. 삼숭생활체육시설에서 테니스와 족구로 건강한 여가 즐기시기 바랍니다.
고읍파출소의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고읍파출소는 고읍동과 만송동 등 4개 동의 치안을 책임지게 됩니다.
고읍파출소 개소식 현장 고읍파출소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임시 청사에 분리돼 운영해 왔는데요. 중심지역 인구 증가와 치안 수요 급증에 따라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김균철 양주경찰서장과 양주시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읍파출소는 고읍동 만송동 삼숭동 등 4개 동 5만 2천여 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되는데요.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고읍파출소를 기대해 봅니다.
매력적인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각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습니다.
가납초등학교 고암초등학교 등 31개 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먼저 맞벌이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돌봄기능 강화 사업 초등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통학버스 운영지원 등 초등학교 주요 사업 설명이 있었습니다. 봉암초등학교 홍현준 운영위원장은 학생 학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된 돌아오는 농촌 프로그램 종료가
아쉽다며 대안을 건의했고 백석초등학교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천보초등학교는 학교 주변 환경과 효율적인 영어 교육을 위한 대책을 건의했는데요.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초등학교 시책이 기대됩니다
고단했던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화합의 장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소식입니다.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먼저 양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시상이 있었습니다.
서정록 농업인 단체협의회장과 양주시장은 농업인들에게 시대에 맞는 다양한 소득원 개발과 영농구조개선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고품질 화훼 생산과 목장형 유가공
FTA 대응 축산업 육성 등 올 한 해 사업 추진 성과 전시가 있었는데요.
국제 경제악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노력과 발전을 거듭하는 양주시 농업인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리는 태권도는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에게도 좋은 운동이죠. 제11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어린 선수들의 기합 소리 들어보시죠.
제11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먼저 유공자 표창과 우명환 협회장 등 내빈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21개 체육관 700여 명의 어린 선수들이 참가해 태권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탄성이 절로 나오는 격파 시범이 있었는데요. 선수들은 공중에서 격파하는 어려운 시범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이어 절도 있는 동작에서 태권도의 정신이 묻어나는 품새와 생활에서 태권도를 접하는 태권 체조까지 어린 선수들의 태권도 사랑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우리 고유의 무술 태권도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한 협회장기 대회 현장이었습니다.
미니 축구 풋살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축구의 박진감에 실내외 모두 가능한 편의성까지 갖춘 풋살의 매력 지금 만나보시죠.
마전동 풋살파크에서 열린 제6회 시장배 풋살대회에 의정부시 동호회 80명을 포함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미니축구 풋살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골문에 공을 차 넣는 경기로 속도가 굉장히 빨라 박진감이 넘치는데요.
슬라이딩 태클과 심한 몸싸움이 금지돼 빠른 순발력과 정교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배구장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풋살. 실내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것도 풋살의 큰 매력인데요. 브라질의 축구 스타 펠레나 호나우두는 풋살 선수 출신으로 유명한데요.
이들 못지않은 민첩한 솜씨로 골문을 여는 선수들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습니다.
역전에 재 역전을 거듭한 치열한 경기 끝에 이번 대회 우승은 주니어 부문에서 제이클럽이 시니어 부문에서는 70에프씨가 차지했습니다.
축구의 매력을 그대로 갖춘 풋살로 삶의 활력과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양주 향교를 찾아와 조선시대와 고려시대 향교의 기능은 무엇이었으며 향교는 지방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날 학교와의 다른 점은 무엇이었고
그 향교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향교란 유교사상을 공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지방의 공립 중고등학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앙에는 성균관과 사부학당을 두었고 지방에는 향교라는 것을 두어서 지역의?
인재를 키워냈습니다. 뒤로 보이는 명륜당에서는 수업을 하는 공부의 공간이었고 그 뒤에 대성전에서는 제례를 지내는 제향의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 오는 목사는 이 향교를 잘 발전을 시켜야 되는 하나의 의무도 갖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양주 향교에서는 양주의 유생들이 모여서 초하루 보름 제향을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 모여서 지어진 위패는 어떤 분들의 위패인가요.
공자님을
모시고 제자님들을 갖다가 안자님 정자님
자사자
맹자 외 네분을 갖다 여기다가 함께 모시고요. 우리나라의 성현을
18현을 모시고 있어요. 유림의 사상을 그대로 이제
이어나가기 위해서 매달 초하루 보름으로 와서 여기 우리 유림들은 문화재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전통을 이렇게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주 향교를 찾아와 제향을 지내는 모습도 보셨고 향교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향교를 더욱 발전시켜서 양주에 하나밖에 없는 이 항교를
우리 후손들은 더욱 발전시키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는 온라인 민원 창구 민원 24시가 운영됩니다.
주민등록 등초본 등 3020여 종의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 24시에 많은 이용 바랍니다.
경기도 무한 일자리 2012학년도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모집과정은 첨단 기계와 전기 에너지 특수용접 등이며 11월 30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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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안보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위한 명사 초청 안보교육이 실시됩니다. 노용균 안보전문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도시와 농촌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가 양주시민 22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양주시 거주민 중 아직 전입 신고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거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전입 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의 한 차원 높은 발전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번 달 하순까지는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12월 초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히터와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과 보일러의 점검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가 너무 큰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니까요. 건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적정 실내 온도를 지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춥기 때문에 더 따뜻한 계절 겨울 채비 잘하시기를 바라며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삼숭체육시설 개장, 양주2동 치안을 책임질 고읍파출소 개소, 효율적인 초등학교 위한 학부모 간담회,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농업인의 날, 제11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개최, 풋살 활성화 위한 양주 시장배 풋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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