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에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여름철 오염된 어패류를 먹고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이어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간염이나 알코올성 간 질환 등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산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엔 낚시나 해수욕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 영하 5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은 열소독 등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건강한 여름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꼭 유의하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일 제8대 양진철 부시장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 분야별 사업현장 방문이 있었습니다.
민관군경의 효율적인 통합 방위를 위한 통합 방위 예규 합동 서명이 있었습니다.
부모 자녀 간 관계 회복과 건강한 가정을 위한 제5회 부모 자녀 캠프가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지난 2일 제8대 양진철 부시장이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양주에서 내딛는 첫걸음 지금부터 함께합니다.
제8대 양진철 부시장의 취임식 현장
먼저 양주시장의 임용장 교부가 있었는데요. 양진철 부시장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환담을 이끌었습니다.
1962년생으로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한 양진철 부시장은 지난 91년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2000년 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와 용인시 하남시 등에서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200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양진철 부시장은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를 위해 20년 행정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800여 공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간부 및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화합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취임식이 끝난 후 바로 시정회의에 참석한 양진철 부시장. 앞으로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기대해 봅니다.
신도시 개발과 기업 교육기관의 유치 전통문화 지원사업 등 현재 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알아보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양주시장 사업 현장 방문 소식입니다.
남방동에 위치한 지방법원 및 검찰청 후보지를 방문한 양주시장은 담당 직원에게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고암동 극동대학교 부지와 용암리 예원예술대 부지를 살펴본 양주시장은 현장 관계자와 개선점을 논의 교육 도시로서 비전과 전략을 세웠습니다.
회정동의 엘지패션 복합타운 후보지는 양주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꼼꼼하게 점검했는데요. 또 양주 별산대 보존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논의했습니다.
덕도리 신성델타테크와 상수리 오성 디스플레이 방문에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빠른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업 현장 방문은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도로 시설 산업단지 등 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 분야별 사업을 심층 점검하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장 관계자와의 면담과 주민 의견 청취 등 심도 있는 방문으로 보다 발전할 양주의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태풍과 홍수 등 자연재해와 화재 테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민관군경이 한마음으로 모였습니다. 민관군경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통합 방위 예규 합동 서명 소식입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통합방위지침 국가 대테러 활동지침 등에 의거한 통합 방위 예규 합동 서명식에 양주시장과 제26기계화보병사단장 양주 경찰서장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종 재난재해시 각 기관의 임무와 협조 체제를 견고히 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이번 서명식에서 민관군경은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역할과 임무를 조율했습니다.
앞으로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지원본부는 태풍 홍수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와 테러에 대비한 작전 및 훈련 시행 종합상황실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또 통합 방위 취약지역의 주민 신고 체제 확립을 위한 노력도 계속될 예정인데요. 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우량과 교통 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설을 살펴본 민관군경
앞으로 양주 시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통합 방위를 기대해 봅니다.
가장 가깝게 생활하고 있지만 때로는 멀게만 느껴지는 우리 자녀들. 특히 사춘기가 오면 대화가 끊겨 서먹해지기 쉬운데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한 제5회 부모 자녀 캠프가 열렸습니다.
시청 앞에 속속 도착하는 캠프 참가자 가족들 남면에 위치한 맹골마을로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기만 합니다.
맹골 마을에서 체험하는 치즈 만들기 머리수건과 앞치마를 두르고 치즈의 종류와 특징을 설명하는 선생님 말씀을 경청합니다.
조물조물 직접 치즈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어린이들 신나기는 부모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 치즈를 만들면서 자연스레 대화도 많아지고 웃음도 많아집니다.
계속 이렇게 주물럭
거리면서
치즈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그리고 좀 먹어보니까 맛도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엄마랑 같이 하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인데 사춘기가 왔나 봐요 그래가지고 집에서도 조금 대화가 잘 안 되고 했는데 이런 캠프를 통해서 즐겁고 추억도 되고 그래서 아이도 처음에는 조금
시큰둥했는데 이렇게 참여하면서 되게 재미있게 하고 있고 집에 가서도 이런 추억으로 인해서 얘기 거리가 되고 그래서 아이하고 나하고 대화의 창이 좀 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캠프는 부모 자녀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에서 마련했는데요.
요즘 우리 청소년들의 사회적인 문제들이 나오고 급증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문제들의 가정에서 보면 항상 가정의 문제들이 항상 대두가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청소년 지원센터 자원봉사자회 선생님들께서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캠프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을 사이좋게 나눠 먹는 가족들 모처럼 많은 대화와 웃음이 오간 시간이었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위한 제5회 부모 자녀 캠프 현장이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 속에서 또 제도에 대한 구속력에 대한 저항의 표출력 이런 거를 그 춤을 통해서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구전에 의해서 또 선생님들의 동작을 보고 그렇게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그 원형이 보전이 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열심이어야 되고 공연을 하는 데 있어서
충실해야 된다고 봅니다
전통문화가 좀 현대인들하고 거리감은 좀 있지만 그걸 같이 공감할 수 있고 융화할 수 있는 그 활성화가 저의 소명인 것 같습니다
양주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덕계 학습관에서 제3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방과 후 아동 지도사 초등수학 지도자 북아트 지도자 어린이 영어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평생 배움에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중년 여성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년 여성 건강증진 교실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신체 측정과 체지방 분석 요가 운동 요실금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중년을 꿈꾸는 여성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정안전부에서 국민 누구나 주민등록번호 이용 내역을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주민등록번호 이용 사이트 내역 검색 및 도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무료 서비스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저소득층 아동에게 민영보험 가입 기회를 제공해 각종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저소득층 아동 보험가입 지원을 실시합니다.
보험료의 일부를 수혜 대상자가 부담하고 나머지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이번 사업에 한부모 가족과 다문화 가족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여름철 즐거운 물놀이 후 귓병으로 고생하는 분들 주변에 많으시죠. 귓속에 물이 들어가면 답답하고 간지러워 귀를 자꾸만 후비게 되는데요. 이때 피부가 약해져 염증이 생기고 세균도 쉽게 번식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습관적으로 귀를 만져 중이염 등 병을 더 키울 수가 있는데요. 물놀이 후 조금 답답하더라도 귀안의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여름철 귀병 예방에 최선이라고 하니까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