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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0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9 년 11월 재생시간 12 분 58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농업, 양주, 소방, 소방대원, 시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김장철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월동 준비로 우리 주부들의 손길이 바쁜데요. 웰빙 바람을 타고 고춧가루와 마늘 젓갈 등 재료의 원산지 확인은 이제 필수가 됐습니다.
또 김치냉장고가 대중화되면서 굳이 짜게 김치를 담글 필요가 없어졌는데요. 배추 절임물 농도는 10% 정도가 딱 좋다고 하죠. 젓갈의 양을 줄여도 청각과 미나리 또 생새우 등을 넣으면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를 담글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양주에서 생산한 싱싱하고 건강한 재료로 맛있는 김장 잘 하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방정신을 기리는 47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양주농업의 녹색 성장을 기원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년을 위한 은빛 사랑 나눔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전통 계승과 국악 발전을 위한 국악 협회 정기공연이 있었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위한 양주시장배 등산 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시에서 제출한 조례안들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양주소방서에서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소방대원의 긍지와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현장으로 가봅니다.
양주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성 소방대원 등 양주시 소방 관계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먼저 유공자 표창이 있었는데요. 그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와 여성 소방대원들에게 큰 격려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최태영 양주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안전장비와 대원들의 건강관리 등 근무조건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또 철저한 동절기 재난 예방을 당부했는데요.
얼마 전 조사한 한 설문에서 국민 신뢰도 1위 직업으로 소방관이 뽑혔다고 합니다.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주 소방대원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11월 11일은 흔히 막대 과자 먹는 날이라고 떠올리기 쉽지만 올해부터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먹는 날로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양주농업의 녹색성장을 위한 제14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 먼저 우수농업인과 향토음식 경진 시상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다양한 시도와 끊임없는 연구로 양주농업 발전을 이바지한 우수농업인들의 얼굴에는 농업에 대한 자긍심이 가득했습니다.
서정록 농업인단체 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농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며 녹색성장을 위한 농업인들의 노력과 연구를 당부했습니다. 농촌 사랑 희망 찾기 결의문 낭독에선 양주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운동장에선 친환경 농자재 전시와 농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 여성농업인 과제전시 등 농업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또 양주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향토음식 경진대회 수상작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주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엿볼 수 있었던 제14회 농업인의 날 행사 앞으로 양주농업의 더 높은 비상을 기원합니다.
일하는 기쁨과 보람은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이자 의무죠. 지난 13일 어르신들의 일자리 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은빛 사랑 나눔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기쁨을 선사하는 양주 실버인력뱅크에서 아름다운 노년을 의미하는 은빛 사랑 나눔단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먼저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겉옷을 입혀드렸는데요.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백영렬 대한노인회 양주시 지회장은 노인인력 활용으로 개인과 사회에 큰 활력과 보탬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은빛 사랑 나눔단 발대식을 축하하며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 어린이집 강사와 초등학교 안전요원 도서관 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는데요. 노인 일자리 개발 및 보급 전문적인 노인 상담 지원
노인자원봉사학교 운영 등을 목표로 첫 문을 연 은빛 사랑 나눔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잊혀가는 우리 국악을 꿋꿋이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다 정겹고 보다 깊은 소리 지난 13일 열린 제5회 국악협회 정기공연에서 만나보시죠.
전통 계승과 국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양주 국악협회에서 어느덧 다섯 번째 정기 공연을 맞았습니다.
한경수 양주 국악협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악협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양주 국악 발전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공연의 첫 무대는 국문 뒤풀이와 평시조 경기도립무용단의 화려한 춤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이번 공연의 주제인 사계절 소리가 무대를 가득 메웠습니다.
먼저 흥타령과 노들 강변으로 꾸며진 봄의 향기에선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흥겨운 소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여름의 정취에선 오봉산 타령과 개성 난봉가가 이어졌습니다.
각각 서울과 황해도 지방에서 불리던 노래로 경쾌하고 명랑한 율조가 돋보였습니다.
잠시 미인도 춤으로 고운 자태를 감상한 후엔 사발가와 풍년가 방아타령으로 이어지는 가을의 들녘이 펼쳐졌습니다. 흥겨운 장단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어르신들도 있었는데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국악으로 승화시킨 감동의 무대 국악협회 정기공연 현장이었습니다.
양주의 단풍이 절정으로 물든 지난 15일 제7회 양주시장배 등산대회가 열렸습니다. 삶의 활력을 위한 최고의 여가 양주시장배 등산대회에서 만나보시죠.
올해 첫 한파도 등산객들의 열정을 꺾진 못했습니다. 별산대놀이 마당을 출발해 능선을 따라 불곡산 정상까지 오르는 이번 대회에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는데요. 울긋불긋 산을 뒤덮은 아름다운 단풍과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산행을 즐기는 시민들.
이날 영하의 칼바람 속에서도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았습니다.
산행에 이어 집결지인 별산대놀이 마당에선 양주 산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복현 양주시 산악연맹 인사 등 1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맑고 푸른 자연을 위한 자연보호 헌장 낭독과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 추첨도 있었는데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최고의 투자 바로 이번 주말부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11월 10일 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날 상정된 양주 문화재단 설립 검토 보고에 대해 설명을 들은 시의회는 문화재단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시설관리공단 등 다른 기관의 향후 관리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기상조임으로
문화재단 설립 계획은 신중히 다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지난 10월 13일 의원 간담회에서 수정 요구에 재상정된 양주시 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서는 타 위원회의 위원이 중복 위촉되지 않아야 할 것과
전문 분야의 새로운 인재 발굴 추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책 일환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양주시 탄소포인트제 운영 조례안은 감축된 이산화탄소 10g당 1포인트 즉 1원을 지급하는 포인트 산정 기준을 환경부 고시안인
아닌 3원으로 증액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당부했습니다.
2012년부터 도로명 주소만 사용하게 됨에 따라 길찾기 경험과 관련한 수기를 공모합니다.
12월 9일까지 접수하며 발표는 12월 24일 개별 통보하는 길찾기 에피소드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 운영합니다.
장애 체험과 MBTI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시간 인정 혜택까지 제공하는 이번 무료 강좌에 뜻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바랍니다.
주민 불편과 도시환경 저해 해소를 위한 무단 방치 자동차 신고기관이 운영됩니다. 11월 30일까지 주변에 버려진 무단 방치 자동차를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양주시 교통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치료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실시합니다.
소아암과 위암 간암 폐암 등 대상 질병과 지원 범위를 확인하시려면 양주시 보건소 진료 지원 부서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찬바람이 부는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파스를 자주 찾게 되죠. 값도 저렴한 데다 멍들거나 뻐근한데 또 신경통 관절염 등에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통증 원인에 따라
파스를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자칫 통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파스 성분마다 그 효능이 달라서인데요. 파스를 붙여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거나 부종이 심해진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의 진단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소방정신을 기리는 47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녹색성장의 주역,농업인의 날 행사 열려, 아름다운 노년 만들기,은빛사랑 나눔단, 전통의 소리,제5회 국악협회 정기공연, 건강한 여가위한 제7회 시장배 등산대회, 양주시의회,11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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