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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도


양주시, 경기교통공사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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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29일
나라방송 <양주시, 경기교통공사 유치 총력>보도

(앵커 멘트)
경기도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북부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자체별 유치 경쟁력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교통공사의 경우 6개 지자체가
유치 신청에 나서는 등 인기가 높은데요
양주시가 교통공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호 기잡니다.

(VCR)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10층짜리 건물입니다.

바로 이 곳이 경기교통공사 유치가 결정되면
사용 할 임시 사무실입니다.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교통공사 유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최근 유치 신청 공모를 마감한 결과
양주시를 비롯해 의정부와 남양주 용인과 파주 이천등
6곳이 신청했습니다.

경기도는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8월 중 현장 실사를 거친 뒤
9월 유치 당위성을 어필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갖게 됩니다.

이후 9월 말이나 10월 초 최종 심사를 통해
이전 부지를 최종 선정하게 됩니다.


(인터뷰 후 VCR)
경기교통공사 유치에 나선 양주시는
유치 전담팀을 구성하고 타당성 용역에 들어가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후 VCR)
양주시는 옥정지구를 중심으로 인구가 크게 늘면서
교통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통해
과거 경기북부의 교통중심도시라는 명예를 되찾는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후 VCR)
양주시는 교통공사 이외에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에도 나섰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이전하는 5개의 경기도 공공기관
경기북부 17개 시군의 치열한 유치전이 시작됐습니다.
헬로티비 뉴스 김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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