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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양주시 10대 뉴스_10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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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양주시 10대 뉴스_1055호

<오프닝>
안녕하십니까? 2021년은 코로나19와 함께해 유독 더 어려웠던 한 해였는데요.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올 한해 동안 양주시가 이어온 힘찬 발걸음을 10대 뉴스로 뽑아봤습니다.


<먼저 첫 번째 뉴스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양주시의 노력입니다!>
양주시는 올 한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며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왔는데요. 지역사회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2021년 4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위탁의료기관 중심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신속한 접종을 추진해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역학조사 및 홈케어 TF팀을 신설하고 코로나19 전략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코로나19에 대응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양주시의 노력이 돋보였던 한해였습니다.

<두 번째 뉴스는 양주시의 잠재력과 미래 비전입니다!>
‘2035 양주도시기본계획’은 양주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으로 이에 따라 양주시는 2035년 인구 50만의 미래형 복합도시로의 힘찬 첫걸음을 뗐는데요. 더불어 잘사는 상생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미래성장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도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관광도시 등 4가지를 도시기본계획목표로 하는 2035 양주시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세 번째 뉴스는 미래신성장 동력확보입니다.>
지난 6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계획이 최종 승인되는 성과를 내며 지난 11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 992,000㎡, 총 사업비 3,5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는 사업인데요. 3,946억 원의 경제효과와 1,800여명의 고용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역시 최종승인되며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단지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남방동, 마전동 일원 30만 1000제곱미터 부지에 섬유, 패션, 전기, 전자를 비롯한 첨단섬유산업과 디자인산업 등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양주시 미래 경제의 또다른 활력이 되어줄 전망입니다.

<네번째 뉴스는 신속한 광역 철도망 구축입니다.>
덕정에서 강남 삼성역을 거쳐 수원까지 잇는 GTX-C노선의 광역급행철도 민자사업자가 선정됐습니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74.2km를 연결하는 4조 3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2027년 개통 예정인데요. 20분 대로 강남까지 갈 수 있어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성을 이유로 운행이 중단됐던 교외선도 2023년 재개통을 목표로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기북부의 동서를 잇는 교통수단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다섯번째 뉴스는 시민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입니다.>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는 주요 간선도로에 전용 주행로, 정류소 등 시설을 갖춰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체계인데요. 덕정삼거리에서 옥정로를 거쳐 외미교차로까지 총 11.8km의 덕정남방 BRT 노선 구축이 국토교통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에 반영됐습니다. 또한 옥정에서 청담, 봉은사역, 삼성, 선릉, 역삼역에 이어 양재역까지 출퇴근 시간 운영하는 경기프리미엄 버스와 덕정에서 서울역을 잇는 1101번 광역버스가 신설되며 대중교통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진됐습니다.

<여섯 번째 뉴스는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명품 주거단지 조성입니다.>
양주 서부의 핵심지역이었으나, 관광개발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주거공간이 부족했던 장흥이 국토교통부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조성계획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삼하리 일원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제안되며, 96만㎡(6천호) 규모로 미니 신도시급 주택단지가 조성됩니다. 또한 오랫동안 장기표류 중이었던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이 변경승인되며,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재추진되는데요. 올 한해 양주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양주시를 조성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일곱 번째 뉴스는 생활SOC기반 확충입니다.>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편익을 늘리기 위한 SOC기반 확충에 2021년 양주시는 힘써왔는데요. 양주아트센터 및 어울림센터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2023년 착공을 앞두고 있고,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3년 하반기 개관을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또다른 힐링의 공간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양주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아동전용시설을 건립하는데도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보냈는데요.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어린이문화센터, 실내어린이 놀이터 등의 조성사업과 더불어, 양주시체육센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 시민들의 건강한 웰빙라이프를 위한 체육기반시설 확충도 함께 추진했습니다.

<여덟 번째 뉴스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 내 가치 재발견입니다.>

2021년 남면의 입암천이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10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양주시는 이번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창의적 모델을 적용해 하천을 관광 자원화하는 ‘관광·균형발전형’ 분야에 남면 ‘입암천’을 대상지로 선정,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이번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장흥 청정계곡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즐기는 공간으로 재정비 했는데요. 양주시는 장흥 청정계곡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산책로 및 모두의 계단 조성, 불법행위 근절 대책 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아홉번째 뉴스는 지역주도 양주형 뉴딜사업 정착 및 확산입니다.>
양주시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해왔습니다.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경기북부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첨단화된 정보통신 기술로 수집된 각종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ITS 구축사업 추진,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및 초급속 충전 인프라 설치 협약,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공모사업 선정, 공공데이터 활용 극대화 등을 추진하며 양주시만의 특색있는 양주형 뉴딜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마지막 열 번째 뉴스는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의 생기 부여입니다.>
덕정도시재생뉴딜사업은 덕정동 140-1번지 일원 14만6천636㎡에 국비 100억 원, 도비 20억 원 등 총 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인데요. 어울림, 되살림, 터불림 사람 모이는 덕정을 비전으로 본격적으로 추진 되면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2021년도 빈집정비사업 수립 방안을 마련해 빈집을 감소시키고 쇠퇴한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들을 꼼꼼하게 진행해 왔습니다.

<클로징>
우리 양주시는 2021년을 10대 뉴스로 되돌아보고 더욱 짙은 감동을 선물하는 2022년을 준비해 나갈텐데요.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2022년은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양주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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