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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심엘앤씨,
내용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모한 ‘2022 LH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에 양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심엘앤씨(시설장 박용민)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H 공공주택에 최신 LED조명 트렌드를 반영하고, 중소기업의 디자인 및 기술 개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공모전에 참여한 지심엘앤씨는 1차 심사(기술심사)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2차 심사(가격심사) 합산 결과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 성과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일반시장에서 생산하는 제품과의 일반경쟁에서 이루어낸 것으로 장애인이 만든 제품이 디자인이나 품질 경쟁력에서 떨어진다는 편견을 뒤집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이다.

LH는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토대로 디자인풀을 구성해 LH 공동주택 설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심엘앤씨는 이번 공모전 우수상 수상을 토대로 디자인과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차년도 제품의 기술우수성과 신용평가등급 유지향상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통한 취업과 직업훈련 기회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용민 시설장은 “양주시 장애인들을 위하여 경쟁고용이 어려운 지역 중증장애인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심엘앤씨의 공모전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양주시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경제적·사회적 생활안정을 통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심엘앤씨는 사회적협동조합 지심(이사장 김경숙)의 산하시설로서 2016년 설립 이래로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인증,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조명기구와 CCTV를 생산하며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복리후생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생산하는 조명기구와 CCTV는 ISO9001, KS, KC, 고효율, 친환경,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품질인증과 특허 인증 등을 통해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활발한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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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홍보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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