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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칭찬합시다


작성일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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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런 공무원(박진성)이 계시기에 양주시가 행복합니다
작성자 임종근
내용 이런 공무원이 계시기에 양주시가 행복합니다

저는 양주시청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2개월전 불편신고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집과 5층건물 사이에 4층 높이의 은행나무 두 그루로 인하여 전봇대 전선이 나무에 엉키고 바람 불면 굵은 가지가 떨어지고 행인이 많은 길이어서 은행이 짓눌리어 냄새가 많이 나서 주민의 안전문제와 불편함을 신고한 것입니다.
그런데 민원처리 과정에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의 박진성님께서 감동을 주었습니다. 전화를 4차례 하였는데 정말로 내 일처럼 생각하며 친절하게 받아 주셨고, 작업용역을 맡은 분들을 보내실 때도 정확히 시간을 안내하시고 조금 늦으면 늦는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작업을 마치면 그 사실을 정확히 확인하시고 저에게 상세히 추후 일정을 안내하셨습니다.
또한, 나무 베기와 청소를 하시러 오신 60대 중반의 일하시는 분들의 친절하고 따뜻한 모습입니다. 노인들이신 데도 친절히 인사를 하시며 “어떻게 해 드릴까요?”, “이제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하셨고 추가로 부탁하는 일까지 정성껏 해주셨습니다.
공무원이신 박진성님을 비롯하여 작업을 담당하셨던 분들로 인하여 이곳 주민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공무원들이 계시기에 양주시가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양주 시장님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하위직 공무원과 일선에서 연로함에도 불구하고 성심껏 용역을 담당하는 분들께 격려와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서울에서 2년전에 양주시 회정동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도 이 분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양주시 주민으로서 양주시를 위하여 봉사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양주시 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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