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캠필로박터 식중독 알아보고 예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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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민원봉사과 |
내용 |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알아보고 예방하자’
단풍놀이와 지역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고 한낮 기온이 높은 환절기인 가을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캠필로박터 식중독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홍보함으로써 가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혀하고자 합니다.
◆캠필로박터란? 캠필로박터는 감염성 설사질환의 대표적인 원인 식중독균으로 야생동물 및 가축 장내에 널리분포하며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캠필로박터가 살아가기 최적의 온도는 약42~43℃이며 산소가 적은 조건에서 성장한다.뿐만 아니라 냉동 및 냉장상태에서도 장시간 생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3년(2014~2016)간 연평균18건(환자 약709여 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의 원인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주로 캠필로박터에 오염된 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거나 생식으로 섭취하여 감염이 되는데 캠필로박터에 감염된 가축 및 동물의 분변에 의해 세균이 전파되어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고,오염된 식품·손·주방기구 등에 의해2차 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주요 원인식품:날것 혹은 덜익은 오염된 고기류,살균되지 않은 우유,오 염된 물 및 채소나 과일
◆캠필로박터 식중독의 증상 캠필로박터의 잠복기간은 보통2~7일이다.잠복기가 지나면 복통,발열,설사 또는 혈변,두통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1주일 내에 회복이 가능하며,충분한 수분 공급과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영아나 어린이,임산부 및 태야,노인,진환자 등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의 경우 캠필로박터 식중독 감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법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은 끓여 마시고,살균된 우유를 마시며,닭고기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또한 생닭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보관하고 생닭을 씻을 때는 주변에 조리기구와 식재료를 치워야 하고,조리도구는 채소용,육류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충분히 소독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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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