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제목 | [보도자료] 상설전《사이의 형태》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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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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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관장 이계영)은 상설전 《사이의 형태》를 2026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25일까지 전시실 2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각을 완성된 결과물이 아닌 ‘형성되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민복진의 청동 주물 조각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하며, 점토 원형에서 시작해 마케트를 거쳐 청동으로 완성되기까지의 흐름을 하나의 전시 구조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조각이 만들어지는 물질적·기술적·시간적 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시는 대표작 〈가족〉(1990)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제작 과정 모형과 영상 자료를 함께 선보인다. 실제 제작 공정을 기록·편집한 영상이 상영되어 조각 제작의 구조와 원리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단계별 모형 전시는 제작 과정의 흐름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가 열리는 전시실 2는 작품 보관과 전시 기능이 결합된 ‘열린 수장고’로 운영되며, 완성 작품과 마케트가 공존하는 공간 속에서 조각 제작의 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제작 과정 모형은 김겸미술품보존연구소(대표 김겸)가 기획·제작하였다. 김겸은 미술품 보존 및 제작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전문가로, 실제 조각 제작 공정을 바탕으로 각 단계의 구조와 재료 특성을 충실히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점토 원형에서 청동 주물로 이어지는 변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형태 변화와 물질적 특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도록 구성하여, 관람객이 조각을 결과물이 아닌 ‘되어가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조각을 시간과 과정 속에서 형성되는 매체로 바라보게 하는 시도”라며 “상설전의 교육적·아카이브적 기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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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_사이의 형태_포스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