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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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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시장

[열린시장실] - 소통하는 시장 > 칭찬해주세요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양주시를 칭찬합니다. 양주시 장애인콜택시 윤연하님을 칭찬합니다.
내용 올해 85세이신 친정엄마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걷지도 못하시고 앉아서 생활하십니다. 얼마전부터는 발가락이 짓무르더니 썩어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서울살고, 엄마는 양주시에 사시는 지라 그 동안 1~2주에 1회씩 찾아뵙곤 하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병원에 모시고 다니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택시에 휠체어가 들어가지 않아서 택시를 부를수도 없고, 택시측에서도 휠체어 환자를 거부하니, 난감하기 이를데 없었습니다. 제 차는 소형차라 휠체어가 들어가지 않고 양주에 사는 언니의 차는 승용차가 아니어서 엄마가 타실수가 없었습니다.
엄마를병원에모시고 가는 날이면 속이 타고 애가 타고 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방법이 없으니 엄마가 다니시는 주간보호소의 차량을 이용하기도 했는데,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늘 편치 않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엄마의 발상태가 악화되어 큰병원에 가봐야 한다는 말씀에 언니와 제가 월차를 내서 간신히 모시고는 왔는데, 병원진료후에 주간보호소에 모셔다 드릴 방법이 없어서 애를 태우고 있다가 양주시 장애인 콜센터에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윤연하 담당관께서 정말 애타는 마음을 속시원히 해결해 주셨습니다.
엄마는 주간 보호소에 가실수 있었고 저는 무사히 귀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약속도 철저히 지켜주시고 예의바르시고 힘들고 어려운 국민들의 사정을 잘 헤아려 주셨습니다. 뭐라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양주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편의를 제공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양주시 장애인 콜센터의 윤연하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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